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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뚱뚱해진’ 클라라 대체 무슨 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클라라.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반자행동대’ 주인공 모습(왼쪽)과 클라라 SNS 모습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클라라가 함께 맘껏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함께 뚱뚱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라라는 지난 30일 현지에서 개봉한 새 영화 ‘반자행동대(胖子行動隊)’에서 뚱뚱한 특수 요원 J(문장 역)와 경비원 허준영(바오베이얼 역)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허준영의 아내로 출연해 귀엽고 신비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이번 배역은 기존 클라라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과 함께 남자주인공들과 같은 뚱뚱한 모습으로도 출연, 웃음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해 중국 팬들에게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클라라는 또 영화 개봉 전부터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영화 홍보와 함께 인터뷰와 화보 촬영 등의 일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한령 이후에도 클라라는 중화권에서 배우로써 확실한 자리를 잡아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중인 ‘반자행동대’를 비롯해 오는 15일부터는 아이치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 드라마 ‘한성’이 방영을 앞두고 있고 영화 ‘삼국지 환’, ‘침묵적 증인’, ‘정성2’ 등 클라라가 출연한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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