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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복귀전서 6이닝 6K 무실점…승수 쌓기는 실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류현진(31‧LA 다저스)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지만 승수 쌓기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77까지 내려갔다.

총 89구를 던진 류현진은 7회초 수비에서 JT 샤고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물러났다. 6회말 공격에서 타선이 1점을 얻어 시즌 4승 요건은 갖춰졌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후에도 2점을 더 뽑아 3-0으로 앞서가며 류현진의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8회초 구원 등판한 퍼거슨이 1사 1,2루 이후 맥커친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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