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들이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에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영진전문대]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2018년 제2회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 2개 종목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에서 기계설계산업기사 종목에 70명이 합격했다.
이 합격 인원은 전국 합격자 140명 중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최다 합격 성과를 냈다.
응시자 74명 가운데 70명이 합격해 94.6%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종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 재학생들만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다.
안상욱 컴퓨터응용기계계열부장(교수)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체 요구에 맞는 현장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이번과 같은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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