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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다양해진 네일아트 타입, 부작용과 위험성도 알아야

[헤럴드경제]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평소에는 바빠서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손발톱까지 네일아트로 꾸며 기분전환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사람마다 개성이 뚜렷해지면서 다양한 타입의 네일아트가 유행하고 있다.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통해 자신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바르는 네일’부터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붙이는 네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네일아트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네일 제품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례로 전문 네일 샵에서 받는 젤 네일의 경우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시술 후 2~3주를 경과해서는 안 되고 간편해서 많이 사용하는 붙이는 네일의 경우 일주일을 넘겨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바르는 젤 네일의 경우 지나치게 오래 방치하면 손톱 표면이 얇아져 손톱이 찢어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젤 네일을 제거할 때 손톱 표면이 깎여나가 손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3주 이내에 제거하고, 자주 시술을 받는다면 주기적으로 시술을 쉬는 기간을 가져야 한다.

붙이는 네일의 경우 손톱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색이 될 수 있고, 오래 붙이고 있을 시 접착력이 강해져 떼어낼 때 손발톱이 손상될 수 있다. 붙이고 난 뒤 1주일 이내에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다양한 네일아트가 성행함에 따라 손톱손상으로 고민하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손톱손상을 예방 및 치료해주는 다양한 제품들도 등장했다. 크림처럼 바르는 제형부터, 손톱 팩 등 그 유형도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손톱 에센스 타입인 닥터네일은 콜라겐의 생성을 돕고 조직을 서로 연결해 시멘트 역할을 하는 미네랄인 유기규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의 구성 요소로써 몸의 조직을 만드는 유기유황이 들어있어 부서지기 쉬운 손톱을 강하게 해준다.

여기에 하이드록시프로필키토산 성분이 손톱 겉이 아닌 속까지 침투하여 손발톱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하루 한 번만 발라주면 되는 편리성까지 갖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네일아트로 인해 나타난 부작용인 깨지는 손톱, 세로선, 얇은 손톱, 이중손톱 등 손톱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닥터네일 관계자는 “많은 비용을 투자해 마음에 쏙 들게 된 네일아트를 1주일, 혹은 2-3주만에 제거하기 아까워 방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생긴 손톱 손상은 치료에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며, “휴가철 네일아트는 손톱 건강을 생각해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조심스레 제거하고, 손톱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손톱영양제 ‘닥터네일 딥세럼’은 전국 약국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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