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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글로벌 매너스쿨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대한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 강연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및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테이블 매너’ 강연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처음 마련해 호응도가 높았으며, 이후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2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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