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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산업,시공능력평가 껑충… ’남악오룡지구호반베르디움’도 눈길
호반건설산업,호반건설 계열사 중에서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98계단 올라 급등

[헤럴드경제]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2018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호반건설그룹 세 건설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2018 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에서 호반건설주택은 13위로 깜짝 등장했고,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은 16위다. 호반건설주택과 호반건설이 광주·전남 시공능력 평가서 각각 1위를 한 것이다. 또한 호반건설산업은 지난해 보다 98계단 오른 33위에 올랐다. 올해 시평순위 100권 내 건설사 중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다.

시공능력평가 상승에 따라 호반건설산업의‘남악오룡지구호반베르디움’이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오룡지구30,31,32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남악오룡지구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면적 106~118㎡ 359가구 ▲32블록 전용면적 84㎡ 665가구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구 남측으로는 영산호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근린공원과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지구 내 학교 용지와 아카데미 빌리지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우수한 교육 여건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교육환경이 특징이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 목포 하당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남악오룡지구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위치해 있다.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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