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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이번엔 무료 미술관으로 변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과거 워터파크로 유명했던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갤러리로 변신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문화 예술 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閑’에서 ‘Blowing Series’로 유명한 조형예술가 양승진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명은 ‘형태의 보존’이며, 풍선이 일상의 가구로 재탄생하는 의외성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작가의 실제 작업공간 연출 및 작품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존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천정에 오브제를 설치해 입체적으로 전시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난 3월 문을 연 ‘아틀리에 閑’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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