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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장 직무정지
지난 19일 대기발령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최효준(사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행정국으로 대기발령 상태다.

이에따라 유병홍 경영부장이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갑작스런 대기발령 대해 미술관측은 “(이유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으며, 미술관도 19일 갑자기 통보받았다”며 “최 관장은 지난 19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장 [사진제공=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 관계자는 “최관장의 직무정지는 사실”이라면서도 “왜 이같은 인사조치가 있었는지, 조사 진행 여부를 비롯 관련한 어떠한 사실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고, 이같은 일이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효준 관장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끝난 사안이 아니라 현재로선 코멘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효준 관장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시립미술관의 5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장, 경기도미술관장, 삼성문화재단 수석연구원 등을 지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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