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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해외선물 미국채권대용 서비스 실시
-美 국채로 해외 선물옵션 매매 증거금 납부
-“기관투자가 비용절감 효과 볼 수 있을 것”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해외 선물옵션 매매증거금으로 미국 국채를 받는 ‘미국 채권대용 서비스’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실시한다.

미국 국채를 보유한 기관투자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 선물옵션 매매를 위해 납부하는 초기 증거금을 미국 국채로도 납부할 있다.

그동안 유로나 엔화 등 예탁 비용이 발생하는 통화로 증거금을 내거나 증거금 입금을 위해 외화 현금을 조달하던 기관이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예상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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