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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린온’ 추락 사고에 한국항공우주 신저가
17일 오후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전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KAI의 주가는 전날보다 4.47% 떨어져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3만5400원까지 떨어지면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마린온은 KAI가 제작한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을 해병대가 지난 1월 인수해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경북 포항에서 시범 비행 중 추락하면서 해병대원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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