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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닮은 안성, 중심상권 형성되는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 안성 아양지구, 평택 소사벌지구 상업지역과 같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예정

안성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첫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라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은 평택 소사벌지구의 닮은 꼴로 현재 평택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역처럼 향후에 변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택 기존 상권은 도심권에 상가가 분산 및 난립돼 있고 제대로 된 상권 형성이 미흡했다. 하지만 소사벌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활성화 되면서 이 쪽으로 중심상권이 이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사벌지구 상업지역은 면적 및 유동인구에 대비해 월 매출액이 다른 곳 보다 높다.

실제로 소사벌 일대의 음식업 월 매출액은 3,732만원인데 비해 비전동은 2,229만원, 평택역 일대는 2,436만원이었다. 한편 유동인구는 소사벌이 1만3,581명으로 가장 적었고 비전동이 5만4,245명, 평택역이 7만1,267명이었다. (출처: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평택 소사벌지구의 닮은 꼴인 안성 아양지구도 향후 소사벌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성의 상권인 안성시장 상권의 유동인구는 3만618명, 음식업 월 매출액은 1,315만원으로 향후 안성 아양지구가 상권이 활성화되면 유동인구는 더 작고 음식업 월 매출은 더 커져, 소사벌지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미래가치가 높고 안성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 기대되는 아양지구에 일신건영은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너스퀘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며 다른 필지들에 비해 가장 좋은 입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1만5천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쉽다. 국립 한경대학교가 가깝고 중앙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의 수요도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과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MD로 구성되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일신건영이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상가브랜드인 '아너스퀘어'는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명으로 그 동안 일신건영의 건설 노하우가 집약 될 것으로 보인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오픈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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