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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어서 못 먹는 ‘화사 곱창’…의사들은 줘도 안 먹는다?
8일 MBC ‘나혼자산다’ 게스트로 출연한 마마무의 화사가 홀로 식당을 찾아 ‘곱창 먹방’을 즐기는 모습.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곱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유명 곱창 맛집은 평소보다 더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은 물론 일부 업장에서는 곱창 품절 사태로 군침이 아닌 눈물을 삼키며 돌아서야 했다는 전언이 들린다. 고소한 곱창의 맛을 즐겨 먹는 일반인들과 달리 의사들은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았다.

헬스조선이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을 조사했다. 이중 곱창과 막창이 3위를 차지했다.

가장 피하는 음식 1위에는 탄산음료, 2위는 햄·소시지 등 육가공 식품을 꼽았다.

곱창 종류를 피하는 이유로는 “조리 과정에서 있을지 모르는 오염 등 위생 상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동물의 배설물이 담긴 부위이므로 위생적 문제’,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 ‘구울 때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발생’, ‘높은 지방 함량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등을 원인으로 지적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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