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세 트로트가수 진해성이 7월 1일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전북 부안군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햇다.

사랑 반 눈물 반‘, ’멋진 여자‘, ’사랑의 영도다리‘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해성은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밤 11시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진사장’ 진해성의 칵테일 테라피 코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진사장을 맡고 있는 코너에서 출연자인 배우 신정근에게는 많이 웃으라는 의미의 ‘스마일 벅’을,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장소연에게는 논알콜 칵테일 ‘하트 풋 다운‘, 길해연에게는 진사장이 직접 ’굿바이 싱글‘을 이야기하며 사랑의 칵테일 ’로맨틱 알렉산더‘ 등 게스트 전용 맞춤 음료를 전했다.

이어 진해성은 맛깔나는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각 출연자들의 연애대작 멘트들을 모아 트로트 메들리로 매끄럽게 불러 4명의 MC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방송분은 지난 5월 부안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번 방송 초대가수로는 진해성 외에도 송대관, 현숙, 한혜진, 박서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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