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멘트협회장에 이현준 쌍용양회 대표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장에 이현준(56·사진) 쌍용양회공업 대표가 최근 선임됐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이 신임 회장은 국내 시멘트업계가 M&A를 통해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비시멘트 부문은 매각하고 시멘트 관련 계열사는 합병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쌍용양회가 슬래그시멘트 사업 확대와 노후설비 개체, 폐열발전 등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 회장은 “시멘트업계가 재도약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적극 앞장서면서 국민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성고·서울대(경영)를 나와 1985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등 사내 주요 부문 요직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출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