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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디치과, 저소득층아동 대상 충치치료 및 치아관리 앞장서

사진-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최 모군(11세)이 충치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유디치과 제주중앙점은 지난 20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최 모군(11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 제주중앙점이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최 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최 군은 유치 어금니 6개, 영구치 어금니 1개의 치아에 충치가 발견되었다. 당일 유치 어금니 2개를 발치했으며, 앞으로 두달 간 추가 내원을 통해, 신경치료를 비롯해 레진 및 크라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정목 제주중앙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최 군은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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