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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텐츠진흥원 ‘월간 아이돌’ 선정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지난 19일 ‘월간 아이돌 x 스타트업’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간 아이돌 x 스타트업’은 중소 콘텐츠 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한 아이돌 스타가 스타트업의 콘텐츠 제작 현장을 1일 사원이 되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활동 영상은 네이버 ‘V앱’의 ‘아이돌 x 아이돌 (팔로워 약 36만명)’을 통해 전세계 생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달 선정된 아이돌과 스타트업은 각각 4인조 남성 그룹 ‘알파벳’ (더블유 엔터테인먼트), 중국에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를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모꼬지 (대표 변권철)’가 선정됐다.

알파벳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현재 4명의 멤버(베타, 감마, 카파, 앱실론)로 개편돼 활동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일본, 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헝가리)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고다이노는 2016년부터 현재 시즌3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스튜디오 모꼬지의 대표 공룡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유아층(3∼5세)에 인기가 높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완구, 출판 서적,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

‘월간 아이돌’을 기획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01년 경기도 부천시에 설립된 이후 다양한 중소 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산업 간 융복합,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콘텐츠 창업 지원 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판교와 광교, 의정부, 시흥 등 경기도 4개 거점에 구축하고,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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