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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BBC 전문가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스웨덴전 예측은 빗나가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멕시코전에서 한국의 0-1 패배를 예상했다.

BBC는 20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H 2차전 16경기 예상 결과를 내놨다.

스웨덴에 0-1로 패한 한국은 24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F조 2차전을 치른다.

로렌슨은 “멕시코는 독일을 상대로 무척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 세계 1위를 꺾을 만한 자격이 있는 팀”이라며 “반면 한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다. 1차전과 다른 결과를 내려면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총평했다.

로렌슨은 F조의 또 다른 2차전에서는 독일이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웨덴은 한국에 승리한 덕에 독일전에서는 무승부만 거둬도 만족할 수 있다. 스웨덴은 강한 수비진을 갖추기도 했다”면서도 “독일이 압박감은 느끼겠지만, 스웨덴전에서 왜 그들이 FIFA 랭킹 1위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독일의 손을 들었다.

사실 로렌슨의 예상은 정확하지 않다. 1차전 F조 예상도 실제 결과와 달랐다.

로렌슨은 한국과 스웨덴의 1-1 무승부, 독일의 멕시코전 1-0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한국은 스웨덴에 0-1로 졌고, 독일도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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