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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 어르신들께 급식봉사
- 500여명에 식사제공ㆍ환경정화 나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롯데푸드는 자사 봉사단이 지난 16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공원을 찾은 약 500여명의 어른들에게 열무김치 냉국수와 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대접했다.

환경 정화에도 나섰다. 봉사단원들은 배식 전 공원 주변의 담배꽁초, 캔, 휴지 등을 수거했다. 쾌적한 쉼터의 유지를 위해 급식 봉사 이후에 한번 더 공원 주변의 청소를 실시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 직원들이 청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다. 무료 급식과 공원 청소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해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서울과 청주, 천안, 횡성, 김천 등 전국 5개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 연탄 등 월동용품 기부, 보육원 등 시설 봉사, 임직원 끝전 모으기,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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