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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 딸’서 '배우 이예림'으로…새 드라마 ‘강남미인’ 캐스팅
연예기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계약
 박보영과 한솥밥…연기자 변신 눈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다.

지난 2016년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한 바 있는 이예림은 최근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18일 한 매체는 이예림의 연예기획사 계약 사실을 확인하고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출처=이예림 인스타그램]

이예림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통통한 외모 때문에 놀림받는 ‘태희’ 역할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어릴 적부터 못생겨 놀림을 받았기 때문에 성형수술만 하면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예림은 배우 박보영과 박보미ㆍ강선화ㆍ 김성범ㆍ공예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이예림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며 연기자로서 발판을 다졌다.

지난 2015년 아버지인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2016년에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이경규ㆍ유재환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생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이예림이 앞으로 ‘배우 이예림’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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