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주택홍보관 문 연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일반조합원 모집 성황리에 마감…
- 대상 부지 지주들의 적극 참여로 안정성 갖춰…높은 관심 이어갈 듯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의 일반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한데 이어 오는 7월 14일까지 1차 지주조합원을 모집한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1,037가구의 대단지로 선보일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반조합 가입 신청을 받아 200명을 모집했다. 이 기간동안 주택홍보관에 약 4000여명이 방문해 높은 경쟁률을 올려, 추첨을 통해 1차 조합원을 모집해야만 할 정도론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차 조합원의 분담금은 신뢰받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한국자산신탁이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관리 감독하며, 조합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안전장치 역할을 맡는다. 한국자산신탁의 자금 관리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조합원 모집 관계자는 지난 6월 8일부터 5일간 일반조합 가입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여 가구의 모집계약이 체결했다”라며 현재 대상 부지의 지주들이 적극 참여할 정도로 안전성을 갖춘 사업인 만큼 지주조합원을 모집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취득한 상태다. 지난 6.3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조합은 광고 또는 조합원 모집자체가 불가하다. 그만큼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주택형별로는 ▲59㎡A 561가구 ▲59㎡B 84가구 ▲84㎡A 230가구 ▲84㎡B 162가구이다. 소형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가 주력평형으로 62%를 차지한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3호선을 통해 종로·시청·광화문 등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며, 6호선을 통하면 상암 DMC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간 43.6km 구간을 직선으로 잇는 GTX-A노선이 개통하면 연신내역에서 강남 업무지구(삼성역) 까지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5개 광역·일반버스가 지나는 노선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등 대형 쇼핑시설과 카톨릭 은평성모병원(2019년 개원 예정) 등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 구민 체육 센터와 은평 구립 도서관 등이 인접해 편리한 문화 생활을 누리기에 용이하다.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등하교 가능한 학세권을 형성한다.
단지는 1,03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에 맞게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59㎡A과 84㎡A에는 4베이-4룸을 적용하는 등 최신설계를 도입해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은평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채소마당,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 등도 들어선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마련된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