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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송도 생활숙박시설 공사도급약정 체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한라(대표이사 박철홍)는 약 1817억원 규모의 ‘송도 C8-1블럭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도급약정을 고려자산개발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도 생활숙박시설은 연면적 11만8736㎡에 지하4층~지상45층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 C8-1블럭은 기존 주거지역 및 업무, 상업, 공원, 관광, 의료 등 국제업무지구 중심지로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약 20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및 광역급행열차(GTX-Bㆍ2025년예정)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라는 투자이민을 원하는 외국인에게도 각광받을 레지던스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사도급약정은 제반 조건에 대한 사전합의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인허가가 완료 후 상호간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라는 설명했다.

한편 한라는 지난 15일 국군재정관리단에서 발주한 ‘18-공-주기장 재포장 시설공사‘(공항공사)를 124억원에 수주했다. 본 시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 한라는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계류장(A-5공구), 인천국제공항 제1활주로(A-2공구), 울진공항 계류장,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공사 등 다양한 공항공사를 수행했다.

한라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 제주공항 에어사이드(Airside) 단기 인프라 확충공사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공항 확장공사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공항 프로젝트를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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