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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신태용호, 독일-멕시코전에 가르시아 코치 파견
[헤럴드경제]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전력분석 코치를 오는 1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독일-멕시코전에 파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상대국인 독일과 멕시코의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16일 “대표팀 전원이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했지만 가르시아 분석코치는 독일-멕시코 경기를 보기 위해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코치는 독일-멕시코전을 관전한 뒤 대표팀에 복귀해 분석 내용을 신태용 감독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분석을 맡아온 가르시아 코치는 지난 3월 대표팀에 합류했다.

가르시아 코치는 지난 10일에는 전경준 코치와 함께 멕시코 전력분석을 위해 멕시코-덴마크 간 평가전이 열린 덴마크를 다녀오기도 했다. 
에르난데스 가르시아 전력분석 코치 [사진=연합뉴스]

한편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단은 오는 18일 열리는 스웨덴전 준비에 모든 전력을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스웨덴과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얼마나 준비했는지는 시합 때 직접 확인해달라”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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