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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 -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강화-해외투자 쌍끌이

  • 기사입력 2018-06-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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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비은행 부문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 등 성장 전략을 다각화하며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 같은 전략이 조금씩 빛을 발하면서 올 1분기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밝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신한지주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2.3% 늘어난 4조3003억원이다. 순이익은 7.5% 증가한 3조16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신한리츠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을 차례로 설립하며 비은행 계열사에 힘을 싣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프라와 메자닌 등 투자 기초자산을 확대하고 국내외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결과 올 1분기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은행 부문의 성장과 조화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 편중된 자산을 분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재 신한지주는 전 세계 20개국에 178개의 법인을 두고 있다. 그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동남아 국가에서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ANZ베트남의 소매은행업 부문을 인수하며 외국계 은행 중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업계 4위 규모의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을 1614억원에 100% 인수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아세안(ASEAN)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룹사가 동반 진출해 시너지를 확보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로는 최초로 현지법인 영업인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증권업계는 신한지주가 집중하고 있는 해외 진출 등 국내외 성장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증시에서도 주가 반등을 점치고 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바람직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증대된 경상이익 창출력 등을 감안하면 현재 신한지주는 저평가 상태”라며 “우려를 불러왔던 불확실성 요소들이 점차 제거되고 견조한 분기 실적이 확인되면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과 증권, 투자은행(IB) 부문의 역량 강화로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 증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향후 대북 관련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사업을 확대할 경우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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