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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윤박의 연기 행보

  • 기사입력 2018-06-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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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윤박이 특이하고 개성적인 배역을 맡고 있다. 2014년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이후에는 특히 그렇다.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는 파리 여행객들에게 따라붙은 의문의 추적자이자 자유로운 영혼 역할을 했고, KBS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능청스러운 괴짜 라디오 PD 이강 역을 맡았다.

이번에는 동네 수영장에서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다룬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참치와 돌고래’에 출연한다. 여기서 윤박은 수영장 초급반 2년 차 강사 ‘한유라’ 역을 맡았다. 수영 실력과 수영 레슨 실력은 기본이다. 







한유라는 겉으로는 굉장히 퉁명스럽지만 알고보면 속 깊은,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참치와 돌고래’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윤박 외에 박규영과 정건주도 함께 출연한다.

윤박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괴짜, 망나니 같지만, 진지한 모습을 잘 조화시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냈다. 수염을 기르고 헝크러진 머리, 루즈한 옷차림 등 외모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설정이었다. PD를 하다 인도를 갔다 왔다.

“매체가 다양화해지면서 라디오가 힘들어졌다. 라디오를 살리려면 평범하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는 힘드니, 남들과 반대로 하는 괴짜나 또라이 캐릭터 설정이 필요했을 것 같았다.”

윤박은 대학가요제에도 참가한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밴드로 참가해 드럼을 담당했다. 중학교때부터 TV에 나오고싶었고 유명해지고 싶었다. 뮤지컬과 연극도 많이 봤다.

“중학교 때 예고에 가고싶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일반고(광성고)로 갔다. 대신 연기학원에 보내달라고 했다. 롤모델은 이선균이다.”

윤박은 예능도 하고 연극에도 출연했다. 배우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게 필요했다.

“회사에서는 예능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집밥백선생’에서 요리를 배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아버지와 스위스를 갔다오는 예능을 찍기도 했다.”

윤박은 tvN 예능 ‘아버지와 나’에서 아버지와 여행을 하며 소소하게 다투기도 하고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연극 ‘3일간의 비’에 출연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오만석 형이 함께 하자고 해서 기꺼이 참가했다. 연극은 사람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시키는 재미가 있다. 연극 한두편 한다고 해서 연기가 팍 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정 중에 힘을 얻는다. 힘들고 지칠 때에는 재충전 효과가 있었다.”

윤박을 보면 평범한듯 하면서 평범하지 않았다. 느긋한 듯 하지만 세밀하다. 연기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이해하고 준비하는 방식이 좋았다. 연기 인생의 마라톤 레이스를 잘 운용하고 있다. 그는 멜로물에도 도전의식이 생긴다고 했다. 80세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전했다.

“80세까지 연기하려면 재미있어야 하고 발전이 있어야 한다. 조금 모자라더라도 내 것을 믿고 하면 보는 사람들도 편하게 느끼실 것이다. 내가 결여된 것은 자신감이다. 작품마다 자신감을 조금씩 얻어간다. 그래서 현장에 가있으면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좋다.”

윤박은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광대들(가제)’에도 출연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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