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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적한 주거생활…대형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가 ‘대세

국립산림과학원, 나무그늘 평균 4.5℃ 온도저감효과 확인…직사광선 차단효과까지
공원 인근 아파트 인기 꾸준…’김포 센트럴 헤센’ 자연친화적 생활 가능해 ‘주목’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원 인근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공원에서 휴식이나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실제로 공원 속 녹지가 실외온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교통섬 나무 그늘은 평균 4.5℃, 가로수는 평균 2.3~2.7℃의 온도저감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 그늘효과가 높은 것은 잎이 많은 키 큰 나무가 증산작용을 활발히 하여 기온을 낮추고, 직사광선을 직접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전문가는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는 풍부한 녹지 조망과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실제 입주 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신규단지가 공급돼 주목 할만 하다. 신한종합건설㈜은 이달(6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도보권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장릉산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용해산, 쇄재산, 큰짝산 등 숲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내년 중순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이를 통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기존 6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됐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12개 구간, 총 271.26km로 2025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구간이 개통될 경우 김포에서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단지 내부에 고품격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헤센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로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포 센트럴 헤센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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