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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불명→사실무근→회복 중…추자현, 숨가쁜 출산 보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경련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불거진 것. 소속사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 오후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4일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새벽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남편 우효광이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이날 한 매체가 추자현이 응급실에 이송된 후 의식불명에 빠져 아직까지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측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고, 추자현이 현재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에 있음을 강조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일명 ‘추우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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