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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빈점포 창업 대상자 모집
서울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도4동 빈점포에 창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단계별 경영ㆍ홍보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내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시니어창업 1팀과 청년창업 1팀을 모집하고, 신청기간은 6월 11일까지다.

창업대상으로 선정되면 상도4동 내 빈점포를 2년간 제공받게 되며, 심사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 1년간 월세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제적 지원 외에도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기존 마을 상인그룹과 연계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정서적 측면까지 지원한다. 창업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원기간 후에도 사업지속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동작구 사회경제적통합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동작신협 등이 참여하는 ‘빈점포 창업지원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초기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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