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오는 7월 중순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

신세계조선은 이에 앞서 25일부터 예약을 개시했다.

호텔측은 “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라면서 “프랑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19세기 파리 귀족사회의 영감을 받아 설계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우아함을 담은 객실 디자인은 물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개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견 두 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지상 25층 규모로 총 204개의 객실을 포함해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티 살롱, 커피 스테이션, 최상층의 바, 피트니스, 스파, 연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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