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정량적으로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당초 경영계획대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군과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실적 상승세도 유지해 나갈 것”이며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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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센은 지난달부터 그룹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6차에 걸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아이티센] |
아이티센은 공공 IT서비스 기업인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 소프트센, 클라우드 특화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문기업 굿센,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 시큐센을 수직계열화했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센은 AIㆍ빅데이터 기반 교육사업 의료서비스 사업을 육성사업 분야로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 의료서비스 브랜드 ‘센닥터’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에도 역량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굿센은 에너지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는 그룹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 시큐센은 바이오 전자서명,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등을 통해 매출확대에 나선다.
한편 아이티센은 지난해 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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