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어린이날 ‘알파카월드’ 빼놓으면 섭하지...봄 110배 누리기 ‘인기’

[헤럴드경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을 찾는 인구가 늘고 있다. 1일, 5일,  7일, 22일 등 다양한 연휴가 준비돼 있는 만큼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게 보내려는 가족이 늘고 있다.

특히 TV 속에 자주 등장하는 알파카를 비롯 여러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인근 알파카월드가 인기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이사,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패키에 이어 대한민국 1호 알파카 ‘오늘이’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사직구장에서 ‘부산갈매기’ 모자를 쓰고 시구를 한 ‘자기’도 만나볼 수 있다.

11만평의 넓은 알파카월드에는 비단 알파카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숲속 동물나라에는 귀여운 토끼, 양, 앵무새, 사슴, 당나귀, 산양, 레트, 포니,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알파카 사파리기차, 사슴 사파리기차, 알파카와의 힐링산책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기차인 사파리기차는 알파카월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기차를 멈추고 기관사가 휘슬을 불면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던 알파카들이 다가와 직접 알파카를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숲속카페, 루프탑카페, 키즈카페, 알파카카페 등에서 넓은 자연과 동물을 함께 교감하며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알파카탐험대, 숲속동몰원, 빅버드존, 공작새나라, 신나는 먹이주기, 알파카 베이비존, 알파카 사파리기차 등 각종 놀거리와 체험시설이 가득하다.

주변에 홍천 생명과학관, 가리산 레포츠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촌 레일파크, 제이드가든, 아쿠아베이 등 다양한 관광시설로도 이동이 가능해 인기다.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을 고심한다면 강원도 홍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알파카월드에서 봄을 마음껏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