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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대표자 3차회의 23일 개최…사회적대화기구 운영방안 논의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노사정위원회는 3차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 운영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사진=헤럴드경제DB]

앞서 3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비정규직·여성·청년 등 노동시장 취약계층과 중견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 등도 대화 기구에 편입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사회적 대화 기구의 명칭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하는 것으로 이견을 좁혔다.

또한, ‘미조직 취약계층 관련 위원회’(가칭)를 사회적 대화기구 내에 구성해 청년과 여성, 비정규직 등 새로운 참여 주체들이 스스로 의제를 개발하고 정책을 제안하도록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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