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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품 추방” 락앤락, 서울숲에 ‘도시락정원’ 열어
‘그린피크닉 캠페인’도 나서기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생활용품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1일 뚝섬 서울숲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소풍을 실천하는 ‘도시락정원’<조감도>를 연다.

‘지구의 날’(22일)을 하루 앞서 여는 도시락정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피크닉을 독려하는 공간.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 물병, 텀블러 등의 사용을 응원한다.

736.25㎡ 면적으로 서울숲 가족마당 살구나무군락 옆에 조성된다. 아이들 전용 소형 탁자부터 대형 탁자까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야외탁자가 마련된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정원 곳곳에 경고문 설치는 물론 락앤락 용기, 락앤락 텀블러 모양의 쓰레기통·분리수거통을 함께 설치된다.
락앤락은 지구의 날엔 현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그린피크닉 캠페인’도 펼친다. 직접 싼 도시락을 가지고 도시락정원을 방문하면 사진가가 무료로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현장 SNS이벤트 참석자 200명(선착순)에게는 락앤락 휴대용 물병도 제공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19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일회용품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자 서울숲에 의미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앞으로 서울숲의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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