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힙합계 대표 여성가수 윤미래가 무려 16년 만에 완성한 앨범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우먼파워를 강조한 신곡 ‘가위바위보’가 담긴 앨범 ‘D-41’은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윤미래는 19일 0시 자신의 SNS와 소속사 필굿뮤직 채널을 통해 새 싱글앨범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힙합가수 윤미래가 16년만에 완성한 신곡 앨범의 티저영상을 오늘 공개했다. 사진은 티저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폐허 건물과 화염 등 짧지만 강력한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신곡 앨범에 담긴 ‘가위바위보’는 평화, 연대, 화합의 의미를 윤미래의 세련되고 파워풀한 힙합으로 표현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 여성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가위바위보’ 연출은 이기백 감독이 연출했으며, 최근 JTBC ’슈가맨2‘를 통해 화제가 된 보컬리스트 앤원, 피아니스트 조이, 보컬 비비,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 등 소속사 여성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한 여성 힙합아티스트로서의 면모와 함께 지친 이들을 위한 선 공개곡 ‘노 그래비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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