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 진행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 및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한달 간 접수된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그 중 기술 혁신성과 사업협력 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총 3곳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선정팀들을 위해 약 3개월 동안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 후 오는 7월에 투자자 대상 홍보 및 네트워킹 자리인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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