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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경협주’ 남광토건, 상한가 직행…52주 신고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건설업체 남광토건이 한반도 종전 및 비핵화 선언 기대감 영향으로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29.93%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67%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이로써 남광토건은 직전 장중 최고가인 지난달 28일(2만2250원)을 넘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123RF]

이는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종전 및 비핵화 선언이 추전돼 향후 경제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남북 종전 논의를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가 극비리에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지기도 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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