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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D-10일’ 정아♥정창영…‘프러포즈ㆍ볼뽀뽀ㆍ꿀 뚝뚝’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오는 28일 결혼하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의 또 다른 웨딩 사진이 정아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프러포즈 날의 풍경으로 보이는 사진도 함께 올라와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ㆍ신부의 달달함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18일 정아는 자신의 SNS에 “2018.04.28 Sat. 2:30 pm.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에서 정아는 예비 연하남편 정창영과 손을 꼭 잡은 채 볼에 뽀뽀를 받으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의 이름 밑에 나란히 서서 찍힌 액자 사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결혼함을 알리며 지인들에게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를 애교 있게 부탁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여 정아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이달 초에 올린 사진 중 두 사람의 이니셜이 적힌 종이 위에 향초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음식점의 모습이 실려 있는데, ‘오늘을 평생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게. 너가 내 남자라서 참 행복하다’라는 글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날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지인들이 ‘성공했네^^ 축하해요’ ‘너무 멋지다. 언니 너무너무 행복해 보여요’ 등의 댓글을 달자, 정아는 ‘ 티나?’ ‘고마워’ 등의 답문으로 행복함을 한껏 표현했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두 사람은 다섯 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8월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하며 축하를 받았다.

정아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결혼 준비에 힘써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오는 9월 TRENDY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 첫 방송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기할 예정이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가드로 활약 중이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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