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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누나’ 손예진, 소지섭 야식차 응원에…정해인과 ‘꾸벅 90도 인사’
영화 ‘지금 만나러갑니다’서 함께 연기
촬영 스태프에 밥차 응원해 우정 과시
정해인과 감사의 폴더인사도 ‘눈길’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손예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에게 간식차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늦은 밤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편집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폭풍감동… 지섭오빠 깜짝 야식차…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는 ‘손예진 배우, 그리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스태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소지섭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손예진은 간식차 앞에서 손하트를 만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사진에는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나란히 서서 90도 폴더인사로 감사를 표하는 사진이 올려져 있는데, 이 또한 ‘잘 먹었습니다’라는 멘션과 어울리며 드라마 속 환상 케미가 밥차에 대한 현실 감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엿보이게 해 웃음 짓게 했다.

손예진은 이어 ‘제주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오세요’라는 멘션도 달았다. 이는 현재 소지섭이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을 응원하는 것으로 보여 오가는 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손예진과 소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멜로 케미를 펼친 바 있어 서로에 대한 우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럼에도 이 같은 두 사람의 맛있는 애정(?) 표현에 대중들은 은근 새로운 커플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실제로 손예진의 SNS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무대 인사.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셀카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영화 스틸 사진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 영화 촬영 내내 다정했던 선후배였음을 짐작하게 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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