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이달 말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18일 수익형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단지 내 상가 74호의 입찰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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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물량은 지역별로 ▷아산배방 업무용지4 주상복합2블록 38호 ▷화성동탄 A44블록 8호 ▷화성동탄 A48블록 7호 ▷하남미사 A24블록 8호 ▷하남미사 A25블록 11호 등 72호 등이다. 재분양 물량은 ▷구리갈매 B2블록 1호 ▷의정부민락2 A7블록 1호다.
물량이 가장 많은 아산배방 업무용지4 주상복합2블록은 행복주택 1464가구과 오피스텔 66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상가 면적은 전용 29.16~89.47㎡이다. 입찰예정가는 7731만~3억200만원이다.
LH 단지내 상가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불황에도 인기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물량이 대거 공급돼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며 “고가 낙찰을 피하려면 예상 수익률을 따져보고 입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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