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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랏일로 바쁜 세종시 21일 베어트리파크 철쭉제 개막
대왕철쭉 장관…반달곰 100여마리 눈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행정도시 세종시에선 보기 드문 테마파크 리조트인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철쭉제를 연다.

나랏일 등으로 바쁜 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몇 안되는 곳이다.

오색연못과 야생화동산, 관람로 곳곳에 영산홍, 백철쭉(백영산), 진한 보라색을 띠는 대왕철쭉(영산홍대왕) 등의 다양한 종류의 철쭉이 핀다. 특히 대왕철쭉은 다른 철쭉에 비해 꽃이 크고 화려하다.


철쭉제가 시작되는 4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웰컴하우스 앞 스타광장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 밴드 ‘신길역 로망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함께 연못을 헤엄치는 비단잉어와 100여 마리 반달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베어트리파크 측은 설명했다.

철쭉제 기간 중 5월 1~8일엔 매일 선착순 50팀에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준다. SNS 이벤트는 페이스북 ‘실시간 봄꽃 개화’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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