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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선 ♥’ 이이경, ‘와이키키’ 종방연 뒤늦게 참석한 이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장 따끈따끈한 배우커플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 인정 이후 함께 출연한 드라마 종방연에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설이 나오며 두 사람은 각각의 소속사를 통해 1년 된 연인임을 인정한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방연에 처음으로 함께 얼굴을 드러내는 자리라 대중들의 눈길이 머물렀다.

종방연 장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정인선으로, 블랙 도트 무늬 롱스커트에 블랙 반발 티를 입어 깔끔한 일상룩으로 등장한 그녀는 취재진의 하트 등 다양한 촬영 포즈에 일일이 응하며 연인 선언 후 홀가분한 미소를 맘껏 보여줬다.

[정인선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방연 사진, 이이경은 제작발표회 사진. 사진제공=오센]

뒤늦게 종방연 자리에 얼굴을 비춘 이이경은 애초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랜 시간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늦게나마 시간을 내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디션에 함께 임해 각각 다른 커플로 출연하게 됐다.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속 ‘한윤아’와 ‘이준기’로 분한 정인선, 이이경. 사진제공=오센]

이후 원활한 극 흐름을 위해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연인임을 알리지 않고 있다가 종방연 날에 ‘연인’임이 밝혀져 ‘와이키키 커플’로 불리며 두 사람에게는 더욱 특별한 드라마가 됐다.

한편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에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등과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와 ‘고백부부’ 등에서 코믹하면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괴물들’ ‘아기와 나’ ‘공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 중이며 5월 새로 바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를 촬영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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