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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
-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소폭 상승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10%) 오른 2457.49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45% 오른 2466.04로 장을 시작했지만 외국인의 현ㆍ선물 매도록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장후반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의약품, 음식료 업종을 순매수하면서 상승반전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62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2억원, 38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업종이 2.08% 오른 것을 포함해 전기전자(1.30%), 의료정밀(1.0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0.29%), 비금속광물(-.0.03%) 등의 어봉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20개 중 9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1.08% 오른 251만 70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 역시 1.90% 오른 29만550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도 1.66%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2.17%), LG화학(-2.15%), 현대모비스(-1.80%)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4.56포인트(0.51%) 소폭 오른 896.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31%), IT 하드웨어(2.15%), 의료정밀기기(2.07%), 운송장비(2%)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반면 건설(-0.1%), 제약(-0.12%) 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에이치엘비(3.99%), CJ E&M(3.24%), 휴젤(2.29%) 등은 올랐다. 반면 메디톡스(-0.07%), 셀트리온제약(-0.45%), 코오롱티슈진(-1.23%), 신라젠(-1.25%), 펄어비스(-3.26%), 바이로메드(-3.6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달러당 4.5원 오른 10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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