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드라마 ‘리턴’에서 사학 재벌가 아들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봉태규의 가족이 ‘슈돌’에 합류하면서 그의 아내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봉태규와 아내 하시시박 그리고 아들 시하가 새롭게 인사했다.

이날 시하의 귀엽고 쾌활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출산이 임박한 하시시박을 위해 양말을 대신 신겨주며 다정한 말로 아내를 챙기는 봉태규의 ‘사랑꾼’ 면모가 화제를 모았다. 

왼쪽이 하시시박. [사진=OSEN]

이날 봉태규는 임신 중인 아내 하시시박과 사랑스러운 아들 시하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아내 하시시박에게로 관심이 집중됐다.

하시시박은 에프엑스, B1A4등의 앨범 커버를 작업한 유명 사진작가로 알려졌으며 종종 모델로 나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 보일 그의 매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시하 군을 뒀다.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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