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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가 노린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인기

-KTX대전역,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인접해 주목받아
-용운초·중, 대전대 등 다수학교 가까워 등·하교 걱정 없어
-잔여물량 빠르게 소진돼 일부만 남아

최근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와 같이 입주 후 편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알짜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역세권 단지의 경우 매매가격이 비역세권에 비해 높게 형성된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올해 말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도보권에 위치한 '김포 풍무 푸르지오 1차' 전용 84㎡ 현재 시세는 4억 6000만원이다. 반면 풍무역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풍무자이2단지' 전용 84㎡는 매매가격이 3억 700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김포 풍무 푸르지오 1차보다 9000만원정도 낮다.

게다가 학세권 여부도 3040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선택 시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 중 하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는 자녀의 안전과 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세권 단지는 풍부한 대기 수요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지난달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 공급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는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부지(예정)와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미국 금리인상 등의 이유로 부동산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단지에 관심이 높다”라며 향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까지 적극적인 투자에 가세하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를 다 갖춘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시공해 대전 동구 용운동에 용운주공아파트를 헐고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해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는 전용면적 43~84㎡, 2267가구 중 13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교통망이 촘촘하다.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대전과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25년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을 앞두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가능하다.

단지 옆에 용운초∙중이 있고 근방 1km내에 대룡초, 대암초, 동신중, 대전대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더불어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등 학교 이외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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