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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영양소 가득‘미니 양배추’…더 맛있게 즐기세요

  • 기사입력 2018-03-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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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오이, 미니 파프리카, 미니 수박... 1인 가구와 농산물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해진 미니 농산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남아서 버릴 문제가 적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양배추도 미니가 있다. ‘미니 양배추’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원래 이름은 ‘방울다다기 양배추’ 또는 줄여서 ‘방울 양배추’이다. 영어로는 ‘브뤼셀 스프라우츠’ (Brussels Sprouts)으로, 16세기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배가 시작됐다는 유래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이 제철인 방울 양배추는 자라는 방식도 다르다. 줄기 끝에서 자라는 일반 양배추와 달리 긴 줄기에 붙어 자란다. 영양소도 꽉차 있다. 겉껍질과 속심까지 전부 먹을수 있어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더 섭취할 수 있다. 칼슘도 많아 중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 세포와 싸우는 항암 성분도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U는 손상된 점막의 재생을 도와 위장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작은 모양 때문에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쉽다. 가정에서 작은 방울 양배추를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우선 방울양배추는 껍질까지 먹으므로 요리 전 세척에 신경써야 한다. 씻을 때 식초를 넣어주면 깨끗하게 세척된다. 방울 양배추는 끓는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푸른 빛이 사라질만큼 많이 데치면 아삭거리는 식감이 없어지며 일부 영양소도 손실될 우려가 있다. 살짝 데친 방울 양배추는 단맛이 더 강해지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방울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 잎이 얇아 부드럽고, 단 맛이 높기 때문에 날 것 그대로 먹는 샐러드용으로 적합하다. 방울 양배추 요거트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방울양배추를 가늘게 채 썬 후 차가운 물에 담가 뒀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와 크렌베리를 준비한 후 메이플 시럽에 버무리고 방울 토마토도 씻어둔다. 요거트에 레몬즙, 메이플 시럽, 소금, 후추를 넣어 요거트 소스를 만든다. 방울 양배추와 준비된 재료들을 접시에 담고 요거트 소스를 올리면 완성이다. 

방울 양배추는 익힐수록 단맛이 강해져서 볶음요리에도 제격이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새우 같은 해산물과 조리에 이용하면 좋다.

방울 양배추는 고소한 크림 수프에도 어울린다. 다진 감자와 당근, 방울 양배추를 함께 볶은후 냄비에 물을 넣어 한 소끔 끓인다. 이후 불을 낮춰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생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끓이면 더욱 고소한 크림수프를 맛볼 수 있다.

방울 양배추는 오이처럼 피클로도 즐길수 있다. 작게 썰은 방울 양배추에 식초물을 부어 숙성하면 아삭하면서도 새콤한 피클이 완성된다.

일반 양배추 즙처럼 방울 양배추를 믹서에 넣고 물과 함께 갈면 건강주스로 즐길 수 있다. 이때 꿀이나 사과, 바나나, 호두 등을 넣고 갈으면 단맛을 높이고 부족한 영양도 보충할 수 있다.

방울 양배추는 부침개 반죽에도 활용하면 좋다. 방울양배추를 믹서기에 넣고 물을 살짝 넣고 돌려준 후 이를 밀가루에 부워 채 썬 당근 등을 넣고 버무린다. 달궈진 팬에 반죽을 돌려주면 영양소가 보충된 건강 부침개를 즐길 수 있다.

육성연 기자/gorg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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