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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S9’ 공개...‘눈으로 보는 재미’

  • 기사입력 2018-02-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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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9’...초고속 카메라, AR이모지 기능 강화
-빅스비 실시간 번역, 홍채-얼굴 동시에 인식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3월 16일부터 전세계 순차 출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25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S9’와 ‘갤럭시 S9+’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9’, ‘갤럭시S9+’ [제공=삼성전자]

▶초고속 카메라, AR이모지로 모든 순간 특별하게=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기존 일반 촬영과 비교해 32배 빠른 것으로 약 0.2초 정도의 움직임을 약 6초 정도로 보여준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지정된 영역 내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슈퍼 슬로우 모션’이 촬영된다.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된 영상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 공유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배경음악과 함께 재생되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음악을 변경할 수도 있다.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루프‘, 촬영한 영상을 반대로 재생하는 ‘리버스’, 특정 구간을 앞뒤로 재생하는 ‘스윙’ 등 3가지 GIF 파일을 제공한다.

‘갤럭시 S9’, ’갤럭시 S9+’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함께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카메라와 접목해 새로운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성을 제공한다.

‘AR 이모지(AR Emoji)’는 ‘갤럭시 S9’, ’갤럭시 S9+’로 한번의 셀피 촬영을 통해 사용자와 꼭 닮은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눈, 코, 입, 뺨, 이마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 분석해 사용자의 다양한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해 ‘AR 이모지’로 재미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 출시 시점에 맞춰 디즈니 등과 협력해 인기 캐릭터로도 ‘AR 이모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시간 번역 빅스비의 진화, ‘인텔리전트 스캔’도= ‘갤럭시 S9’, ’갤럭시 S9+’에 탑재된 ‘빅스비 비전’은 텍스트(번역 및 환율), 쇼핑, 음식, 메이크업, 와인,

장소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텍스트’ 모드를 선택하고 메뉴판이나 길 안내 표지판을 비추기만 하면 ‘빅스비 비전’이 자동으로 언어를 인식, ‘갤럭시 S9’∙’갤럭시 S9+’ 기본 언어로 설정된 언어로 번역 결과를 보여준다.

이와함께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언제 어디서나 생체 정보를 통해 스마트폰 잠금 해제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스캔(Intelligent Scan)’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햇볕이 쨍쨍한 야외에서 홍채 인식이 어려울 때는 얼굴 인식으로,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얼굴 인식이 어려울 경우 자동으로 홍채를 인식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S9’는 지난 해 화면(스크린)의 크기를 극대화해 호평을 받았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각 5.8형과 6.2형의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엣지 디스플레이에 전작 대비 더욱 상하 베젤을 최소화하고, 상단의 홍채 인식 센서를 숨김으로 시각적인 방해 요소도 더욱 줄였다.

아울러 더욱 몰입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S9’, ’갤럭시 S9+’에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도 마치 사용자가 스피커에 둘러싸여 있는 것과 같이 다이나믹하고 입체적인 듣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타이타늄 그레이,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3월 16일부터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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