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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AS]올림픽 상장을 들어보셨나요…“메달 없는 상장도 기억해주세요”
[헤럴드경제 TAPAS=신동윤 기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모두 빈손으로 집에 돌아간다고?
각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해 1~8위 선수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어.


역대 올림픽에서 수여된 상장들의 모습이야.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로 1~8위에게 상장이 주어지고 있어.
8위 안에 들면 올림픽에서 입상했다고 할 수 있는거지.


세계 8위 안에 들어야 받는 올림픽 상장.
결코 아무나 받을 수 없는 땀과 눈물의 대가야.
아래는 메달 없이 상장을 받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명단이야.

봅슬레이 남자 2인승 6위 서영우, 원윤종
아이스하키 여자 8위 코리아(남북단일팀)
루지 여자 싱글 8위 에일린 프리쉐
쇼트트랙 남자 1,000m 4위 임효준
쇼트트랙 여자 1,500m 4위 김아랑
스켈레톤 남자 6위 김지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5위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4위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위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
(2018.2.22 현재)


금메달만 기억하던 과거에 비해 최근엔 은ㆍ동메달 획득 선수도 크게 조명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
하지만 상장을 받는 선수들, 더 나아가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환호와 찬사를 보내줘야하지 않을까?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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