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재민 美친 친화력에 누리꾼 “좋아요”…올림픽 스타들 ‘우정의 인증샷’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유머와 전문적 지식으로 차별화된 스노보드 해설로 제2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박재민이 활발한 SNS 활동으로 누리꾼들로부터 또다시 이목을 끌면서 오늘(22일) 오전 포털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다.

배우이자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이 아닌 장외의 다른 모습들을 담아 올리면서 누리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사진=배우 박재민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의 SNS에 올라온 사진 캡처]

올림픽 개막전에 스노보드 자격증 취득 사진을 함께 올려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재미 제공과 함께 전문적인 해설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어필한 바 있다.

박재민은 또 경기장 밖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누리꾼들에게 색다른 올림픽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일찌감치 폭풍인기에 힘입어 ‘품절남’으로 등극한 수호랑이와 함께 새해 인사를 올린 박재민은 국가대표 이미현 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국가대표 프리스타일 스키어, 이미현 선수. 메달의 색깔이 그동안 걸어온 길의 아름다움을 대변할 수 없기에, 진심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그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고 독려의 글도 남겼다.

이어 뉴질랜드라는 한글을 선수복에 새긴 뉴질랜드 조이(Zoi)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는 “May you enjoy todays jump and have a solid landing”이라는 글을 올리며 “멋진 도약과 안전한 착지를 향하여 렛츠고!”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한국계 미국인 천재 스노보드 소녀 클로이김과 인증샷을 올려 전세계를 아우르는 그의 친화력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를 졸업했다. 2010년부터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로 활약 중이며, F.I.S 국제스노보드연맹 스노보드 국제심판 자격도 갖췄다. 그는 T.I.P. 크루에 소속된 비보이이기도 하며,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내 사위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MC에 이어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