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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사진 찍으랬더니 화보 찍은’박보검…대학생활만큼 차기작도 부탁해
졸업앨범 속 학사모 사진 훈내 폴폴
“연내 차기작으로 좋은 모습” 약속도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착한 배우’ 박보검이 대학생활을 마치며 졸업 소감과 차기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상에서는 박보검의 졸업앨범 속 레전드급 학사모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21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린 예술체육대학 학위수여식에 박보검은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은 채 참석해 졸업식 내내 환한 미소와 진중한 모습으로 마지막 대학 행사를 치렀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졸업생은 박보검이 학우들과 졸업을 축하하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덕담을 나누거나 단상에서 상을 받는 학생을 향해 박수를 쳐주는 등 매우 즐겁게 졸업식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보검은 근면성실한 태도로 학사일정에 임했으며 학교 홍보에도 앞장선 점 등을 들어 공로상을 수여했다. 그의 쑥스러운 듯 미소 지으며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을 향해 90도로 인사했으며 졸업식장에 있는 사람들은박수와 환호로 축하했다고 전해진다. 

[자료제공=오센]

졸업식 전 박보검은 4년간의 대학생활에 대해 “후회 없이, 아쉬움 없이 잘했다”며 “더 발전하는 박보검이 되겠다”고 졸업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말했다.

또한 지난해 이후 한동안 뜸한 연기활동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의 졸업앨범 속 학사모 사진도 화제에 올랐다.
증명사진 스타일의 졸업사진임에도 반듯한 이목구비와 깔끔한 슈트 핏이 졸업생 속에서도 단연 돋보여 ‘대학선배’의 전형적 훈내를 풍겼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4년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에 입학해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휴학없이 학교생활에 충실해 모범적인 대학생 연예인으로 꼽혔다.

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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