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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설연휴 할인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설연휴를 맞아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구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성인 및 어린이 입장료를 15000원에서 9000원으로 40% 할인한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이용해 변신자동차 또봇을 표현한 박물관이다.


지난해 5월말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 문을 열었으며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뮤지엄 내에 전시된 전시품은 총 31대에 이르며 관람객들은 로봇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의 모션을 인식해 로봇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션인식 체험, 드라이빙 체험, 드라이빙 배지 만들기, 또봇 장난감 조립하기, 레고 조립하기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정크아트(Junk Art)는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을 소재로 재활용(리사이클)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로봇들은 폐자동차를 활용해 또봇 속 로봇들을 재현했다.

전시장 입구에 세워진 대형 로봇은 폐자동차 10대 분량의 부품으로 만든 것으로 크기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둥지를 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김은희 대표는 “주 관람객인 4세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현재 경주솔거미술관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이 운영 중이며 그 외의 콘텐츠들은 새 단장 후 다음달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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