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신세계푸드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가정에 명절 음식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13일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에 도시락을 나누고 있다. |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1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66개 가정에 떡국떡과 진한곰탕, 소불고기, 만두 등 명절음식 4종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정 가운데 거동이 어려운 16곳은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 명절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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